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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넷 언론인 리폼드뉴스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안에서 최초였다. 교단지도 정식으로 인터넷뉴스로 등록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교단지인 기독신문과 김만규 목사가 발행한 기독신보의 종이신문이 총회를 대변하고 있을 때 리폼드뉴스의 인터넷 언론은 총회 내 여론 형성과 논평과 중요한 사건을 소개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했다.
지난 16년 동안 자료가 리폼드뉴스와 한국교회법연구소 홈페이지에 수록되어 독자들이 지금도 그 많은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하고 있다.
교단총회의 정체성을 지키는 데 앞장섰다고 자부한다. 초창기 총회에서 활동했던 많은 지도자가 세상을 떠났다. 일부 생존해 계신 분들은 현직에서 은퇴하였다. 그 자리를 대신한 젊은 목사와 장로들이 총회를 지키고 있다. 그때의 역사적 상황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다.
모든 역사는 반복되면서 신학적인 정체성, 역사적 정통성이 많이 희석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총회 리더십이 교체될 때마다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교회와 총회가 내리막길로 가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여전히 불침번을 서는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하리라 다짐해 본다.
그동안 16년 동안 격려해 주며, 도움을 주신 교회와 독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교회법> 통권 제28호 원문 바로가기 교회법 통권28호.hwp (church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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